토트넘 웨스트햄 중계, 라인업, 프리뷰, 분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인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 분석, 예상 선발 라인업, 경기프리뷰 분석 및 중계 안내입니다.
리그 유일의 무패팀 토트넘은 무패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부 결과에 지친 모습이 역력한데요.
오히려 4경기 무승부가 2승2패 보다 승점에서는 더 불리한 상황인데요.
지난 10월 초 이후 모든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기필코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토트텀의 손흥민도 골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토트넘은 현재 승점 24점의 아스널 다음 21점으로 5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득점을 보면 11경기 15득점으로 다른 상위팀들과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에요.
하지만 이제 지난 해 득점왕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손흥민도
제 포지션을 찾아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어 득점력 상승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수요일 새벽 모나코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가 있는데요.
현재 모나코, 레버쿠젠 다음으로 E조 3위에 있어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수요일 경기의 승리도 필수라서 모나코전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의
체력을 분배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웨스트햄 역시 지난 시즌 7위로 마감했던 좋은 성적과 상반된 모습으로
현재 11경기 3승2무6패의 성적으로 하위권 순위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그 5경기 전적은 3승1무1패로 양호한 편인데요.
지난 10라운드 에버튼에 2-0 완패, 11라운드서 스토크를 상대로 1-1 무승부
분위기도 어느 정도 만회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앞서 말했듯 수요일 경기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토트넘은 이번 경기만
집중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에서 돌아온 주요 선수들의 풀타임
출전도 부담스러운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이번 경기 또한 골이 많이 나지 않는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역시 무승부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팀의 예상 선발 명단으로는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할 전망인데요.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3-4-1-2 포메이션을 꺼내 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톱 공격에 케인과 손흥민이 나서고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맡겠고 대니 로즈, 무사 뎀벨레, 빅토르 완야마,
카일 워커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하고 얀 베르통언, 케빈 빔머, 에릭 다이어가
쓰리백을 책임지며 골문은 휴고 요리스 키퍼가 지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20일 새벽 2시 30분에 토트넘의 홈인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토트텀과
웨스트햄의 EPL 12라운드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 대 웨스트햄의 경기일정, 선발 라인업,
경기 프리뷰 및 분석, 예상 승부, 중계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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