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입장료, 가는길, 불꽃놀이
마산의 자랑,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아세요?
해마다 가을이면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국화가 전하는 가을편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흘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성황리에 개최됩니다.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작년 행사기간 중
1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36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으로
전국 최대 규모 꽃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한
축제로 인증받았습니다.
올해도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 행사장을
더욱 알차게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릴 계획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10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체험행사·경연행사 등이
차례대로 열리고 행사장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 불꽃쇼를 못보신 분들이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불꽃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보는건 어떨까요?
세계 각국의 국기를 게양한 포토-존으로 진해군항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세계의 거리', 창원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국화-시티투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소망등 거리와 바다 위 조형물을 통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줄 '별이 빛나는 창원',
아름다운 국화축제장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고파 프러포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로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화축제 랜드마크 작품을 열기구로
형상화해 창원광역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고,
'주남저수지와 만날재, 가고파의 고장'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조성하면서 문화예술특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의 비전도 담아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국화 축제장을 오색찬란하게 물들이는
국향대전의 작품 수는 10개 분야 7600여 점으로
전시장 조성을 위해 동원 되는 국화 수는 작년 대비
1만 본 늘어난 총 11만 본으로써 축제가 열린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한 줄기에 다량의 꽃을 피워 2009년 기네스로
등재(1줄기 1315송이)된 '다륜대작'도 어김없이
행사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작년에 1515송이의 꽃을 피워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다륜대작은 올해 또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되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 위치 및 가는 방법 등은
상기 이미지를 참고하시 무료셔틀버스도
운영이 된다고 하니깐 가족들과 연인들과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이상으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입장료, 가는길, 불꽃놀이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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