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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2 중계, 알도 할러웨이 생중계

by King of information

 

 

UFC 212 중계, 알도 할러웨이 생중계

 

 

UFC 212,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와 맥스 할러웨이와의 타이틀전이 돌아오는 6월 4일 오전에 빅매치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알도 대 할러웨이 경기일정, 경기시간, 실시간 TV 생방송 시청, 인터넷 스마트폰(핸드폰) 모바일 생중계 시청 및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시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UFC 212 중계, 알도 할러웨이 생중계

 

 

UFC 10연승의 페더급 잠정챔피언 맥스 할러웨이가 챔피언 조제 알도를 잡기 위해 8000마일 이상의 긴 여정을 떠나는데요. 하와이 태생의 할러웨이는 지난 24일 ‘하와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알도가 원한대로 브라질로 간다. 알도의 땅에서 챔피언 벨트를 찬탈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과연 조제 알도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UFC 212 중계, 알도 할러웨이 생중계

 

 

할러웨이는 다음달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막을 올리는 UFC 212 메인이벤트에서 알도와 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브라질은 알도의 안방으로 열렬한 홈 팬들의 응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할로웨이는 머나먼 원정에 대해 “문제없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할로웨이의 현재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UFC 212 중계, 알도 할러웨이 생중계

 

 

지난해 12월 전 라이트급 챔피언 '쇼타임' 앤서니 페티스(29·미국)에게 첫 TKO패를 안기고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할로웨이는 2013년 8월 맥그리거에게 마지막으로 진 뒤 약 3년 동안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는데요. 최두호를 꺾었던 컵 스완슨도 길로틴 초크에 걸려 3라운드 3분 58초 만에 서브미션 패했습니다. 할러웨이는 무에타이 스킬과 스피드를 동반한 타격가로 스텝이 매우 좋은데,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가리지 않고 의도한 대로 타격합니다.

 

 

 

 

 

다양한 컴비네이션과 큰 신장에서 나오는 바디킥도 일품인데요. 한 방으로 쓰러뜨리기 보다 유효타로 데미지를 누적시킨 뒤 흐름이 올 때 몰아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공격적이고 유효타는 많지만 할로웨이가 맥그리거처럼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펀치를 지닌 것은 아닌데요. 신장에 비해 어깨가 좁고 리치가 짧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알도도 할러웨이에게 “키가 큰 것을 빼고는 나은 것이 없다. 주짓수 실력도 위협적이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알도라면 할러웨이에게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알도는 지난해 맥그리거전 1라운드 13초 패배 전까지 UFC에서 가장 강한 챔피언으로 롱런해왔으며, 알도는 맥그리거전 불의의 패배 뒤 7개월 만에 UFC 200 페더급 잠정챔피언전에서 에드가와 5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벌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알도는 맥그리거전에서 당한 패배를 의식한 듯 더욱 신중해졌는데, 에드가를 두 번이나 잡았다는 것은 알도가 얼마나 깨기 어려운 상대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어요. 할로웨이 역시 테이크다운 능력이 뛰어나 그라운드에서의 싸움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은 체급에서 알도가 2위, 할러웨이가 4위를 기록 중입니다.

 

할러웨이 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역시 알도와의 피할 수 없는 근접전인데요. 신장 180cm로 알도에 비해 10cm나 크며, 원거리 타격이 가능할 정도의 리치가 아니기 때문에 알도와의 근접전은 불가피합니다. 알도의 로우킥이나 니킥 카운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 타격가 스완슨을 7초 만에 니킥으로 제압한 알도입니다. 알도는 로우킥, 니킥 카운터 등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견제용으로 쓰는 레그킥이 아니다. 알도의 레그킥은 치명적 무기입니다.

 

물론 맞춤형 전략을 잘 짜는 할러웨이가 레그킥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알도도 할러웨이의 스텝을 묶지 못한다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알도는 펀치의 파괴력도 가공할 수준이며, 최고의 타격가임에도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했고, 레슬링에도 일가견이 있다. 테이크다운에 대한 부담 없이 할러웨이와 싸운다는 것은 알도에게 큰 힘이 될 예정입니다. 강력한 레슬링을 지닌 라마스-멘데스-에드가까지 연파한 알도입니다.

 

UFC 212 패더급 챔피언 타이틀 전인 조제 알도 대 맥스 할러웨이 경기는 오는 6월 4일 오전 7시 30분부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알도 대 할러웨이 경기가 있는 메인카드 경기는 두시간 뒤인 9시 경부터 경기가 시자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SPOTV에서 경기가 시작되나, 메인이벤트 경기는 SPOTV ON 유료 채널에서 TV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료로 SPOTV ON 경기를 시청하는 방법은 해외스포츠 실시간 중계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인터넷 및 스마트폰(핸드폰)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경기 후 하이라이트 영상 및 다시보기는 다음팟, 유튜브 등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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